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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손연재가 남편의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갑자기 공개되는 남편 만화책 컬렉션. 드래곤볼은 건들지도 못하게 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만화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드래곤볼’을 비롯해 ‘슬램덩크’, ‘열혈강호’,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등 인기 만화책이 즐비했다.
앞서 손연재는 집안 정리를 위해 대청소를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2023년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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