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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를린'은 2월 3주차 주말(15일~17일) 전국 581개 스크린에서 8664회 상영돼 64만446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98만259명으로, 18일 중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 하정우 전지현 한석규 류승범이 출연한 첩보 액션 '베를린'은 15일(현지시각) 미국 21개 지역에서 개봉, 뉴욕 타임즈, 블룸버그, 빌리지 보이스 등 미국 현지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1위는 '7번방의 선물'로 같은 기간 722개 스크린에서 1만31회 상영돼 112만9732명을 모아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86만7430명으로, 2월4째주 중 9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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