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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세븐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토크 콘서트 '땡큐(THANK U)'를 개최한다.
세븐은 오는 3월 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03년 3월 데뷔 앨범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세븐은 지난 10년 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음악활동을 지속해 왔다. 세븐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 토크 콘서트 '땡큐'를 준비했다.
세븐이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747 세븐 포 2007(747 SE7EN FOR 2007)' 콘서트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세븐은 그 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의 무대를 펼치며 지난 10년 간 쌓아온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군입대를 앞둔 세븐은 일본에서도 도쿄(2/7~8)와 고베(2/16~17)를 돌며 '세븐 2013 콘서트 인 재팬 아리가또우' 콘서트를 개최하며 일본 팬들을 만났다.
한편 세븐의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 '땡큐'의 티켓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티켓사이트 지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세븐 토크콘서트 '땡큐' 포스터.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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