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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가수 싸이의 새 뮤직비디오에 전격 출연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가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께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지난해 글로벌한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싸이걸로서 인지도를 크게 높인 바 있다.
가인은 현아에 이어 새로운 싸이걸로 낙점되면서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올해 첫 유료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 5만명 규모로 전세계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싸이는 신곡 '젠틀맨'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콘서트에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신예 이하이에 이어 국민MC 유재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해 풍성한 볼거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싸이(왼쪽)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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