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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팝스타2'의 우승자 악동뮤지션(이찬혁·17 이수현·14)이 정우성을 지원사격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CGV에서 '나의 S4 이야기' 브랜드 필름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갤럭시 S4를 매개체로 한 옴니버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정우성, 김남길, 양익준, 구혜선이 참석했다.
정우성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변신, 10대의 풋풋한 첫사랑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영화 '4랑'을 선보였다. 이 영화의 OST는 악동뮤지션이 맡았다. 현재 몽골에 체류 중인 악동뮤지션은 직접 시사회에 모습을 나타내는 대신 영상을 통해 인사를 건넸다.
악동뮤지션은 "우리도 시사회를 꼭 가고 싶었는데 지금 몽골에 있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며 '4랑'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나의 S4 이야기' 브랜드 필름은 정우성 감독의 '4랑', 김남길 감독의 '헬로 엄마', 양익준 감독의 '함께 춤을', 구혜선 감독의 '백구'로 구성돼 있다.
[영화 '4랑'의 OST를 맡은 악동뮤지션(위)과 정우성. 사진 = SBS 제공,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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