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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5) 선수가 결혼 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용대는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인드'에 출연해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용대의 어머니인 이애자 여사는 "아들을 1년 에 한 두 번 본다"며 "올해 집에서 두 번밖에 안 잤다. 명절에 와서 잔 게 전부다"라며 섭섭해 했다.
이에 이용대는 "한달에 2, 3주 정도는 외국에 나가있는데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서 챙겨주신다"며 "어머니가 결혼 하고도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그런 생각 갖고 있고 (어머니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다.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해 11월 배우 한수현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결혼 후에도 어머니와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다고 밝힌 이용대.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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