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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사업 확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7일 이성진의 게장전문점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성진이 (경북 구미) 게장식당 5호점을 열었다"며 "오픈한 지는 약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이 지점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만큼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다. 사업 확장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 4년째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이성진은 가족들과 함께 게장전문점 '서산돌'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구미, 포항 등에서 5개의 '서산돌' 매장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 역량을 발휘 중이다.
이성진은 지난 2009년 지인들에게 2억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필리핀 마닐라 등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탕진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 끝에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이성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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