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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권상우가 10월 안방극장 복귀를 목표로 고심 중이다.
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주연 물망에 올랐다.
'메디컬 탑팀'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와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의학드라마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앞서 권상우는 복귀작으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도 검토했다. 오는 11월 방송될 계획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김정규 PD가 연출,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작가가 집필한다.
이와 관련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메디컬 탑팀'과 '감격시대' 모두 검토 중이다. 드라마로 복귀할 생각이며 늦어도 다음 주 전까지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최근 SBS 드라마 '야왕'에서 하류 역으로 열연했다.
[배우 권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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