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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방송에 나온 자신의 나이를 정정했다.
서경석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태극공병여단 체육대회 씨름 장면에서 한 가지 잘못된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44세가 아닙니다. 43세이며 호적상으론 42세입니다"라고 적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선 부대 내에서 진행된 체육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서경석은 씨름 대회에 출전하며 상의를 벗는 등 열의를 보였는데, 이때 화면에는 '상의 탈의 시도하는 44세'란 자막이 등장했다. 이에 서경석이 재치있는 해명을 트위터에 남긴 것.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방송에선 평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온 배우 장혁이 씨름 대회에서 상대방에게 순식간에 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큰 웃음을 줬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개그맨 서경석.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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