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日고교 1학년 학생 80% 이상, 스마트폰 보유
일본 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은 반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6~7월, 16개 광역지자체의 고교 24곳 1학년 남녀 3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보유율은 84%에 달했다고 한다. 1일 2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답변도 지난회 47%에서 56%로 상승했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경우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에서도 스마트폰이 75%에 달해, 2위였던 노트북(7%)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 등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는 데 대해 "몰랐다"는 답변이 33%였다.
총무성은 "스마트폰이 보급되는 속도에 비해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