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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엠블랙 천둥의 팬들이 그의 24번째 생일을 맞이해 기부라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천둥의 국내외 팬들은 오는 7일 천둥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서포트를 진행했다.
이에 이들은 청소년 재능기부 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를 통해 쌀 1톤을 기부했으며, 이는 가평군청으로 기증돼 어려운 형편에 처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또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에서 진행중인 반려동물,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옐로우 리본 프로젝트'에 모금을 추가적으로 기부해 위 프로젝트도 실행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나머지 기부금은 국내 최대의 순수 민간 의료 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에 기부돼 전신 80%의 화상을 입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한 양리의 수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8월 국내 팬들을 위한 선물의 의미로 리패키지 앨범 '러브 비트'를 발매 했으며, 멕시코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도 여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멤버별로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7일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의미있는 기부 선물을 받은 엠블랙 천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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