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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현수와 신다운이 ISU 월드컵 쇼트트랙 예선 경기서 충돌해 신다운이 실격을 당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러시아 대표팀 선수 소속으로 4일 서울 목동아이스하키링크서 열린 2013-14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000m 예선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서 안현수는 한국의 신다운과 충돌했고 신다운은 임페딩 반칙으로 실격 처리됐다. 안현수는 신다운과의 충돌에도 1분 25초 264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8강행에 성공했다. 안현수는 6일 1000m 8강전에 출전한다. 러시아 귀화 후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첫 출전하는 안현수는 500m와 1500m에서도 모두 8강행에 성공한 상황이다.
[안현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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