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배우다' 이준,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 1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이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 1위에 선정됐다.

지난 7일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화 '배우는 배우다'로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는 이준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준은 엠블랙으로 데뷔하기 전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정지훈(비)의 아역을 맡아 배우로 먼저 데뷔했으며 그 동안 '정글 피쉬2' '아이리스 2'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오며 주목할 만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

가 김기덕 감독이 각본, 제작을 맡고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배우로의 본격적인 발걸음 내디뎠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을 통해 영화가 첫 공개된 '배우는 배우다'는 파격적인 스토리, 대중적인 흡입력, 이준의 혼신의 연기 등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의 충격적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가장 기대되는 연기돌 1위에 선정된 이준(위), 투표 결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인터파크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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