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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선배가수 신승훈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
싸이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가장 로맨틱한 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신승훈(Korea's the most romantic singer & songwriter Shin Seung Hu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승훈의 신보 타이틀곡인 '쏘리(Sorry)'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신승훈은 지난 23일 4년 만에 11집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쏘리'(Sorry)를 비롯해 '그대', '마이 멜로디'(My Melody), '나비효과', '사랑치', '라디오를 켜봐요' 등이 총 9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승훈의 앨범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타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작업. 신승훈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 가수 라디, 버벌진트와 각각 '내가 많이 변했어', '그랬으면 좋겠어', '러브 위치'(Love Witch)를 선보였다.
특히, 신승훈은 전곡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 했음은 물론, 여러 차례 믹싱과 마스터링을 반복하며 최상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신승훈의 이번 앨범은 초판된 2만장이 모두 팔리며 급하게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신승훈(오른쪽)의 타이틀곡 '쏘리'를 홍보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도로시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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