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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1.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는 지난달 24일 '1박 2일' 시즌3가 출범한 이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면서 동시간대 꼴찌로 다시 추락했다.
동시간대 1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이 차지했다. 이날 '일밤'은 13.6%를 기록, 지난 방송분(12.4%)보다 1.2% 포인트 상승했다.
'해피선데이'의 상승세로 동시간대 꼴찌로 내려앉은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 11.6%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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