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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전도연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전도연은 2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도연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출연했던 작품에 대해 솔직히 얘기할 예정이다.
이 방송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전도연은 지난 11일 개봉된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연기 극찬 세례를 받으며 흥행 견인 중이다.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돼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주부와 아내를 되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쓰는 남편이 겪은 756일 간의 안타까운 여정을 그렸으며 전도연이 마역 운반범으로 오인돼 수감된 주부 정연, 고수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 종배 역을 맡았다.
[배우 전도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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