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NEW)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6일 전국 16만 57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02만 5851명으로, 구랍 18일 전야 개봉 후 정식 개봉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동안 '변호인'은 겨울시즌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과 '아바타' 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써갔다. 800만 관객 돌파 기록 역시 각각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과 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 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 천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2위는 '용의자'(7만 5452명), 3위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3만 7131명), 4위는 '어바웃 타임'(2만 2137명), 5위는 '썬더와 마법저택'(1만 8393명)이 차지했다.
[영화 '변호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