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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온라인 음악서비스 아이튠즈(iTunes)가 꼽은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3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재팬 아이튠즈에서 선정한 '아이튠즈 뉴 아티스트 2014'와 아시아 아이튠즈에서 선정한 '아이튠즈 팬 아시아'에 모두 선정되어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꼽혔다.
일본의 주요매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에일리를 비롯해 선정된 12팀들이 올 한해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것을 전망했다.
한 관계자는 "동일한 아티스트가 '아이튠즈 뉴 아티스트 2014'와 '아이튠즈 팬 아시아'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에일리가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월드 클래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라는 것을 입증하는 발표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이례적인 사례로 인해 업계관계자들 사이에서 에일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에일리는 "해외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팬 아이튠즈의 기획으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아이튠즈 뉴 아티스트 2014'는 매년 장르를 불문하고 가능성을 가진 12팀을 선정하고 있다. '아이튠즈 팬 아시아ㅣ'는 홍콩, 대만,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미래를 밝힐 아티스트 10팀을 선정한다.
[가수 에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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