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수상한 그녀'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2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19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5일 만의 기록으로, 휴먼 코미디 흥행작 '과속스캔들'의 10일, '써니'와 '댄싱퀸'의 7일보다 각각 5일, 2일 빠른 속도다. 또 휴먼코미디사상 첫 천만 영화 기록을 보유한 '7번방의 선물'과 하루 차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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