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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의 신곡 '불꽃'과 배우 현빈의 복귀작 영화 '역린'이 뮤직비디오로 만난다.
백지영은 7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1년 4개월 만에 신곡 '불꽃'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불꽃'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로 잘 알려진 '시간을 거슬러'를 작곡한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가 내 놓은 야심작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클래식하면서도 구슬픈 느낌을 준다. 여기에 절제된 슬픔과 불안을 표현해 해는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
특히 백지영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0시 자신의 SNS 커넥미를 통해 먼저 선보일 예정인데, 영화 '역린'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잘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앞서, 백지영은 현빈이 주연으로 활동했던 SBS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 호흡은 두 번째 조우다.
백지영은 이번 컴백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가수 백지영 신곡 '불꽃' 재킷 커버.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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