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이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경훈(CJ오쇼핑)은 9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 6942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7개를 잡아내면서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올라섰다.
이경훈은 10번홀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이경훈은 11번홀서 버디를 잡아냈고, 12번홀서도 버디를 낚았다. 13번홀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이후 다섯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박준원(코웰)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스콧 헨드(호주), 김우현(바이네르)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남훈(성균관대)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류현우, 정연진 등이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0위에 올랐다. 그러나 김대현(캘러웨이)은 어깨 통증으로 기권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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