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칸투는 25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7회말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서혜부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칸투는 7회초 4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키를 넘는 2루타를 터트렸다. 그는 2루로 뛰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장민석과 교체됐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우측 서혜부에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칸투는 이날 2루타 2개 포함 3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호르헤 칸투(왼쪽).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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