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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고소영이 과감한 노출로 몸매를 자랑했다.
13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7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고소영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된 이번 패션화보를 통해 고소영은 44사이즈의 환상적인 라인을 드러내며 진정한 트렌드 아이콘임을 인증했다.
최근 랄프 로렌 패밀리와 윌리엄 왕자가 세계 최대 암 연구 재단인 로얄 마스덴과 함께 주최한 스페셜 갈라 디너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고소영은 윈저 캐슬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케이트 모스, 엠마 왓슨, 장즈이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여배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고소영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에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오랜만에 들어갈 차기작에 대한 본인의 계획을 밝히며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09년 배우 장동건과의 결혼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고소영은 평소 장동건의 작품을 모니터링 해준다고 밝히며 세심한 아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고소영은 아들 장준혁 군과 딸 장윤설 양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여배우에게 있어 결혼과 출산의 의미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될 예정인 '엘르' 7월호와 '엘르' 홈페이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고소영. 사진 = 엘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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