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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 가수 문희준, 은지원, 브라이언이 종합편성채널 JTBC 파일럿 프로그램 '동갑내기'의 MC로 발탁됐다.
20일 JTBC는 "9월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동갑내기'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쌍방향 집단 토크쇼를 지향하는 '동갑내기'는 SNS 가입자 동갑내기 수십 만 명의 친구들과 MC들이 함께 하는 실시간 쌍방향 토크쇼다.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의 고민을 함께 나눠보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1970년생인 김구라, 1세대 아이돌 스타 1978년생 동갑내기 문희준, 은지원과 1981년생 브라이언의 조합이 어떤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갑내기' 제작진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퍼져있는 전문가 등, SNS를 통해 그 시대에 태어났던 수십 만 명의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토크쇼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동갑내기'는 추석 연휴 방송된다.
[브라이언, 김구라, 문희준, 은지원(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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