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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소속사 싸이더스HQ(sidusHQ)가 배우 황정음 전속 계약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싸이더스HQ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보도된 황정음의 씨제스 전속 계약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황정음은 싸이더스HQ와의 전속 계약이 2015년 4월까지이며 현재 엄연히 싸이더스HQ의 소속 배우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매니지먼트 업무를 씨제스와 상호 합의하여 황정음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한 상태로 앞으로도 황정음이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며 "황정음이 지난 2005년부터 드라마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들을 찾고 있다. 황정음이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잘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를 비롯해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박유환 등 많은 남자 배우들이 대거 영입돼 활동하고 있다. 여자 배우로는 박주미, 강혜정, 송지효, 라미란 등이 소속됐다.
[배우 황정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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