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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9월 셋째주말(19일~21일)동안 63만 15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 124명이다.
'메이즈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특히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활약이 두드러져 한국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36만 65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43만 7431명이다. '타짜-신의 손'은 22만 2407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툼스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인투 더 스톰' '루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메이즈 러너'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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