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가나 대표 샘 오취리가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바비킴,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이번에 샘 오취리에게 음악작업을 제안했는데 '우리 이사님과 얘기해라'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샘 오취리는 진땀을 뻘뻘 흘리며 "너무한다. 이런 얘길 여기서 왜 하는 거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다음엔 회식 할 때도 이사님한테 먼저 연락을 드리자"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호주 출신 블레어 리차드 윌리엄스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유세윤-샘 오취리(위부터).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