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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 양이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이하루는 최근 '슈퍼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오는 2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 이별을 고한다.
빈 자리는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2) 양이 채우게 된다. 이와 관련 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합류를 결정하고 이번 주 첫 녹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타블로와 하루는 지난해 10월 '슈퍼맨'에 합류, 남다른 물고기 사랑을 비롯해 순수하고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았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위 오른쪽)과 하루(위 왼쪽), 배우 엄태웅(아래 왼쪽)과 딸 지온 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타블로 인스타그램, 엄태웅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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