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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지아가 ‘지아’표 겨울 발라드로 돌아온다.
지아는 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의 음원을 공개한다.
‘나쁜 소문’은 지난해 발표된 서인국, 지아의 ‘이별남녀’를 만든 프로듀서 황세준과 히트 작곡팀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완성한 곡이다. 잔잔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테마로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곡의 전개에 따라 점점 고조되는 지아 특유의 보컬과 짙은 감정선을 감싸는 오케스트라의 슬픈 앙상블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지아는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루머로 절망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담은 가사를 한결 절제된 느낌으로 표현해 내며 겨울 바람처럼 차갑게 파고드는 쓸쓸함과 애절함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아는 컴백을 앞두고 거의 5년만에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 속 지아는 한결 성숙되고 물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아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직접 뮤비 출연했어요! 추웠지만 겨울 바다에서 촬영이라 뭔가 설??芽求蔑굡箚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지아의 뮤직비디오는 이 날 정오 ‘나쁜 소문’의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다.
[지아. 사진 = ‘나쁜소문’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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