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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주제작사 델미디어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다.
23일 델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더 바이브의 합병을 통해 음악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민수와 류재현의 바이브 사단에는 실력파 R&B 듀오 포맨을 비롯해 벤, 미, 임세준 등이 속해있다. 또 '신촌을 못가', '썸' 등을 작사한 민연재 작사가를 비롯해 킹밍 등을 포함한 전문 프로듀서들을 보유하고 있다.
델미디어는 "연기자 이재용, 홍경인과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박명수 등이 소속된 중견 방송제작사 델미디어는 이번 합병을 통해 10년 이상 검증받은 방송콘텐츠 제작 능력 뿐 아니라 방송연예사업에 음악사업 까지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델미디어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그동안 한류의 중심인 K-POP과는 다른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들어 있는 한국형 소울, K-SOUL을 브랜드화 하여 차별화된 한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신인발굴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바이브 윤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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