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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배종옥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40회 '그때그때 달라요'에서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과 그의 아들 범준이가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종옥은 컬투, '룸메이트' 멤버들과 함께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조세호는 "누나는 그런 (이혼한) 상황에서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느냐"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배종옥은 "그럼, 당연하지"라며 "운명이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안 만나겠지"라고 전했다.
또 배종옥은 "그런데 내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산다. 그리고 나는 애가 있다. 아이가 미국에 있다고 하지만, 혼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혼자일 수 있을까, 라는 것은 의문이지만 일부러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는 않다. 남자 없는게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편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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