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재일은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4-2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t의 정성곤을 상대로 124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
오재일의 솔로포로 두산은 8회초 현재 kt에 15-2로 크게 앞서고 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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