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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중국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정재가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제 5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서 열린 영화 '역전의 날' 출정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에서도 변함없는 자체발광 미모를 뽐낸 이정재의 모습에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제5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역전의 날' 출정식"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세장의 사진에는 출정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른빛의 턱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기적인 기럭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중국 팬들을 반기는 환한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이정재는 중국의 리준 감독의 액션 영화로, 중국의 최대 영화사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 3개 회사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역전의 날'을 통해 처음으로 중국 영화에 도전한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암살'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 사진출처 = 이정재 웨이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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