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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이선희가 이승기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가수로 컴백한 이승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선희가 함께 했다.
이날 이승기는 이선희의 호칭에 대해 "가수를 하는데 내게 노래를 가르쳐주신 분이다. 그래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고, 이선희는 "승기의 어머니, 아버지와 내가 연배가 같다. 엄마의 마음으로 승기를 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이승기의 엄마라고 했는데, 그럼 연애상담도 하냐"고 물었고 이선희는 "연애 상담은 안 한다. 하지만 승기는 굉장히 상남자 스타일이다. 지금 승기는 남성스러움이 가장 핫한 시기다"고 말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기, 이선희가 함께 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9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이승기, 이선희.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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