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예체능' 수영반이 중학교 3학년인 조현주 선수와 펼친 핸디캡 경기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조현주 선수와 수영반 멤버 10명이 400미터 대결을 펼쳤다. 머려 10 대 1의 대결이었다.
조현주는 시작부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려 10명이 릴레이로 경기에 임하는 '예체능' 수영반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경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조현주와 '예체능' 팀의 격차는 벌어지기 시작했다. 유정남 코치까지 합류해 격차를 따라잡으려 애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조현주가 여유있게 결승점에 들어왔다. 무려 25미터의 간극을 보였다. '예체능' 수영반은 16세의 나이에도 발군의 실력을 보인 조현주에게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