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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솔로 앨범 ‘I’(아이)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태연은 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I’(아이)의 전곡 음원을 오픈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 곡 ‘I’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또 수록곡 'U R'(유아)로 몽키3 실시간 1위를 차지, 8개 음원 차트를 평정했으며 수록곡 '쌍둥이자리', '먼저 말해줘', '스트레스'도 줄세우기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태연의 신곡 ‘I’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특히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멋진 콜라보를 선사했다.
태연은 이날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 SM의 각종 채널을 통해 음원 차트 1위에 빛나는 화제의 신곡 ‘I’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타이틀 곡 ‘I’가 태연이 데뷔 후 처음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인 만큼, 태연이 1인 2역을 맡아 또 다른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또 헬리캠으로 촬영돼 뉴질랜드의 웅장한 대 자연과 태연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어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 역대급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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