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윤종신 "클라라홍, 완성된 보컬" 극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종신이 클라라홍에게 극찬을 보냈다.

15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의 시즌 첫 생방송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는 TOP10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라라홍은 무대에서 패티김의 '이별'을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윤종신은 "참가자 중 가장 완성된 보컬이다"고 평했고, 성시경은 "내가 같이 공연하고 싶은 보컬로 클라라홍을 꼽았는데 나중에 같이…. 잘했다"고 말했다. 네 명의 심사위원 모두 80점대의 높은 점수를 책정했다.

'슈퍼스타K7'의 생방송 무대에는 김민서, 마틴 스미스(전태원 정혁),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밀킴, 중식이(정중식 김민호 장범근 박진용), 지영훈, 천단비, 케빈오, 클라라홍 등 TOP10이 진출했다.

한편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1회부터 3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6회인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