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신입생' 남지현♥연준석, 풋풋한 자전거 데이트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남지현과 연준석이 자전거 데이트를 했다.

29일 방송된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극본 황예진, 연출 김유진)에서는 오아영(남지현)과 이민성(연준석)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아영은 사촌동생 정은을 대신해 명문대 신입생이 되었고, 같은 과 이민성에 부잣집 정은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소개했다.

이어 아영은 정은의 부탁으로 정은의 집을 찾았고, 그때 이민성이 아영에 전화해 "너희 집 근처다. 잠깐 나와줄 수 있냐"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에 아영은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정은의 옷으로 갈아입고 이민성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 드라마로 SBS 2부작 단막극이다.

['미스터리 신입생' 연준석, 남지현.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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