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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전 세계적으로 개봉한 가운데 원더우먼 갤 가돗의 매력 넘치는 비하인드 포토가 공개됐다.
커밍순은 23일(현지시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미공개 사진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배우는 워더우먼 역의 갤 가돗이다.
이 영화가 배트맨(벤 애플렉)과 슈퍼맨(헨리 카빌)의 격돌을 화제로 삼고 있지만, 관객은 원더우먼에게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극중에서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갤 가돗은 둠스데이와 맞서는 긴박한 순간에 등장해 탄성을 자아낸다. 미국에선 원더우먼의 성공적 론칭에 힘입어 내년 개봉예정인 ‘원더우먼’ 솔로무비와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의 흥행 전망을 우호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가들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북미에서만 1억 4,000만 달러, 세계적으로 3억 4,0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로렌스 피쉬번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2D와 3D, IMAX 3D, 슈퍼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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