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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수연(성유리)가 문태광(정웅인)에게 제대로 찍혔다.
5일 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4회가 방송됐다.
오수연은 식사 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도도그룹 합숙 면접의 불만에 대해 언성 높여 토로했다. 연수생들을 향해 "여기가 태릉 선수촌이야? 대기업 연수가 이따위야? 팔 굽혀 펴기랑 회사 연수랑 무슨 상관인데? 이럴 거면 체육 특기생을 뽑던가"라며 건의를 제안했다.
신입사원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문태광은 수연에게 무엇이 불만인 지 물었고, 이때 강기탄이 나서 "부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부당함을 이겨내는 힘, 이게 바로 회장님이 말씀하신 애사심이고 충성심이 아니겠습니까"라고 했다.
결국 오수연은 문태광으로부터 벌점 5점을 받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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