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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흥행 정상 자리를 탈환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흥행력을 과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주토피아'가 6일 전국 2만 2,27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58만 2098을 기록하며 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제치고 흥행 정상 자리에 오른 '주토피아'는 이틀 연속 흥행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장기 흥행의 힘을 보여줬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2월 17일 개봉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1만 8,744명), 3위는 '클로버필드 10번지'(7일 개봉·1만 7,649명), 4위는 '대배우'(7,930명), 5위는 '미스컨덕트'(6,086명)가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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