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 방의 품격' 배우 선우선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을 주제로, 고양이 10마리의 집사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선은 "원래 1마리만 키웠는데 어쩌다보니 10마리를 키우게 됐다"라며 "원래 행운이만 키웠는데 외로워해서 블랑쳇을 키우게 됐고 그 뒤로 10마리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준현이 "10마리를 키우려면, 마당이 있는 집이냐"라고 묻자 선우선은 "15년 된 49평형 평범한 아파트다. 부모님 집으로 하려고 했는데 고양이 때문에 어쩌다 내 집이 됐다"라고 답했고, 이어 선우선의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그의 집에는 수많은 고양이들이 거실과 방을 점령, 편안해보이는 모습이었다. 선우선은 "가족이 늘어나다보니 결국 고양이들에게 방을 내어줬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고양이들만을 위한 아늑한 공간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풍스러운 원목 가구로 꾸민 선우선만의 공간과 프로방스풍의 부엌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 방의 품격' 선우선.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