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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무대 복귀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열린 제1회 홍대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이경규는 "윤형빈의 적극적인 구애에 출연을 승낙했다"며 "3개월 전부터 공연 레퍼토리를 만들어서 연습 중이다"고 밝혔다.
20년 만에 첫 단독 개그 공연을 열게 된 이경규는 "요즘 시대가 많이 어렵다"며 "여러분들에게 개그맨들이 뭉쳐서 웃음을 선사하겠다. 즐거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좋은 웃음 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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