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백예린이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백예린이 참여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백예린이 단독으로는 최초 방송 출연이라며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 물었다.
백예린은 "말주변이 없어서 삼가고 있다. 카메라를 통해 내 얼굴이 보이는 게 어색하다.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답했다.
또 백예린은 데뷔 전 방송 출연 경험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열 살의 어린 나이에 SBS '스타킹'과 KBS '여유만만'에 출연, 발라드 신동으로 화제에 올랐던 백예린은 "흑역사다. 뭔지도 모르고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방송 출연 당시 휘트니 휴스턴, 비욘세 등 여성 팝 가수의 노래를 불렀던 백예린은 대학 밴드 활동을 하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예린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백예린. 사진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