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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이슨 본’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툼레이더’ 리부트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워너브러더스와 MGM은 7일(현지시간) ‘툼레이더’ 리부트를 2018년 3월 16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했던 라라 크로포트 역을 맡는다. 워너브러더스와 MGM은 GK필름으로부터 판권을 획득하고 리부트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콘솔게임 배급사인 아이도스(eidos)사의 ‘툼레이더’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3,500만개가 팔렸다. 현재 스퀘어 유닉스에서 판매중인 ‘툼레이더’는 2013년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툼레이더’1편과 2편은 각각 2001년, 2003년 개봉해 모두 4억 3,2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한편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8일 맷 데이먼과 함께 ‘제이슨 본’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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