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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장우혁이 집을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혁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우혁은 모던한 화이트 톤과 고풍스러운 목제 가구가 조화를 이뤄 마치 가구매장 같은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이어 "자취 15년 차인데 드디어 20년 만에 작년에 집을 마련했다. 인테리어도 직접 했고 선반이나 이런 것들도 다 내가 설계 도안을 짜서 제작을 했다. 나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미니멀리즘인데, 화려한 것보다는 간소화하고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그러다보니까 가구의 설계나 배치를 통해 간소화하려고 지금도 계속해서 고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인테리어 소품도 직접 만든 거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그렇다. 거실에 놓인 원목 상판도 내가 직접 을지로 가서 나무를 고르고 직접 샌딩도 하고, 직접 천장에 설치한 스피커도 인터넷에서 한 달 검색해서 샀다. 최저가로 해서 정말 한국에서 사는 가격의 1/5 정도로 직구했다"고 답하며 뿌듯해 했다.
[H.O.T. 장우혁.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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