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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타노스의 새로운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수많은 슈퍼히어로 의상을 디자인해온 아이온헤드 스튜디오(Ironhead Studios)는 1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금빛 갑옷을 장착한 타노스의 이미지를 소개했다.
원작 코믹북에서 타노스(Thanos)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서 이터널즈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주위의 우주 에너지를 끌어모아 근력을 강화하거나 에너지 블래스트를 발사하는 등의 능력을 갖고 있다. 타노스는 인피니티 건틀렛에 담긴 힘이 데스의 사랑을 얻는 열쇠라고 믿는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시카리오’의 조쉬 브롤린이 모션캡처로 타노스를 연기한다.
마블 측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편은 2018년 5월 4일, 2편은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아이언헤드스튜디오,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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