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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불교계 주요인사들이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사무총장 정문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스님 및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 등 불교계 주요인사 약 20여명이 오는 8월 6일 개막하는 2016 리우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18일 오후 선수촌을 방문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단 대표 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의 안내로 개선관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을 18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12개 종목 298명의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였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선수 및 지도자분들이 리우올림픽에서 노력만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위 선양을 위해 선수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표 일행 태릉선수촌 방문.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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