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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5'가 베일을 벗었다.
제작진은 18일(현지시각) 첫 티저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와 링컨 버로우스(로버트 네퍼) 형제의 얼굴이 반쪽씩 합성돼 있다. 이들의 강렬한 눈빛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억울한 누명을 쓴 형 링컨 버로우스를 구하기 위한 동생 마이클 스코필드의 구출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새 시즌에선 마이클이 중동에 감금된 가운데 형을 구하기 위해 아슬 아슬한 탈옥을 감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05년 시즌1이 방영, 이후 2009년 시즌4까지 선보였다. 이로부터 8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9가지 에피소드로, 2017년 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미국 FOX]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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