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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개리가 중국 유명 가요 리얼리티쇼 프로그램 '초급여성'에 출연한다.
개리(37)가 녹화를 최근에 마친 중국 후난위성의 리얼리티쇼 프로그램 '초급여성(超級女聲)'이 오는 23일 밤 10시 현지에서 전파를 탄다고 시나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시나 연예는 개리가 '런닝맨'을 통해 무엇보다 송지효의 연인이 될 가능성으로 현지에서 크게 각광을 받아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번에 개리가 솔로로 중국 예능에 데뷔하는 것이며 앞서 송지효 역시 중국판 '우결'을 통해 다른 상대역인 천보린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에서는 고정 출연했던 황치열이 잠시 휴식을 위해 출연하지 않으며 개리가 이번 녹화에서 주인공으로 나서 멋진 댄스와 함께 귀엽고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시나 연예에서 보도했다.
개리는 이번 프로 출연에 앞서 디지털 중문판 싱글 앨범 '괜찮아(沒關係)'를 현지에서 내놓은 바 있으며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매우 열띤 반응을 얻었다고 시나닷컴에서 강조했다.
개리는 올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순회 공연을 펼치면서 특유의 힙합 댄스와 랩 실력을 선보이며 크게 인기를 모은 바 있다고 이번 프로 출연 배경에 대해 현지 매체가 덧붙여 전했다.
[개리. 사진 = 중국 후난위성 '초급여성']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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